틱톡알고리즘 2

로컬 감성 vs 글로벌 포맷, 어디까지 현지화해야 할까?

익숙한 골목, 말투, 음식.그 감정이 누군가에겐 공감이고,또 다른 누군가에겐 해석 불가능한 코드다.📍 ‘로컬 vs 글로벌’, 콘텐츠는 어디에 맞춰야 할까?한류 콘텐츠의 힘은 로컬 감성에서 시작되었다.그러나 전 세계 시청자가 ‘바로 이해하고 반응하는 영상’은대체로 글로벌 문법에 맞춰진 콘텐츠다.그렇다면 크리에이터는어디까지 ‘현지의 감성’을 유지하고,어디서부터 ‘범용 언어’로 설계해야 할까?🔍 문제 제기: 감성은 깊지만, 확산은 막히는 이유한국 크리에이터 A는 사투리+로컬 유머 중심으로 구성→ 국내 조회수 30만, 해외 유입 1.7%반면 일본 크리에이터 B는 보편적인 서사+짧은 감정 표현으로 전개→ 국내 3만, 해외 유입 63%, 총 조회수 200만결론은 단순하다.공감의 언어는 로컬이지만, 확산의 언어는..

틱톡 알고리즘은 ‘반응’보다 ‘잔상’을 본다

좋아요, 댓글, 공유도 중요하지만틱톡 알고리즘은 그보다 더 본질적인 걸 평가합니다.바로, 시청자가 영상 후에 어떤 감정과 이미지를 ‘머릿속에 남겼는가’,그 ‘잔상(殘像, after-image)’의 흔적입니다.🔍 ‘잔상’이란 무엇인가?영상이 끝났는데도 머릿속에서 계속 맴도는 장면, 말투, 감정을 말합니다.틱톡은 이제 즉각적인 반응보다, 시청 이후의 행동 데이터를 더 정교하게 추적합니다.즉, 영상 자체가 아니라, 영상 ‘이후’의 시청자 행동이 추천 알고리즘을 움직이는 핵심 신호가 된 것입니다.✅ 틱톡이 감지하는 잔상의 흔적들영상 종료 후 스크롤 멈춤 시간 (Post-Watch Dwell Time)→ 시청자가 영상을 본 후 몇 초간 스크롤을 멈췄는가→ 감정 여운 or 몰입 잔상이 클수록 멈춤 시간이 길어짐프..